눈길 미끄럼 등 교통사고 26건…항공기 14편 결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길 미끄럼 등에 의한 교통사고가 오늘(21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모두 26건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시설피해는 어제부터 계량기 동파가 서울을 중심으로 147건이 발생했습니다.
항공기는 총 14편이 결항했으며 여객선은 6개 항로 7척의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내일 새벽 광주와 대전, 세종, 충남, 전라 지역에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며, 기온이 함께 내려가 도로 곳곳이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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