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의 새로운 ‘키워드’

2022-12-21 35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요리에는 진심인 윤 대통령. 어제 ‘청년과의 대화’에서는 분위기가 많이 화기애애했다는 것 같은데. 요즘 김건희 여사 행보, 연말에 조금 바빠요. 그래서 쪽방촌 봉사활동, 한 부모 가족, 어제 청년 200명. 사회적 약자 혹은 청년들 이런 행보를 늘려가고 있는데 조금 전에 용산 대통령실이 브리핑한 것을 보니까 최근에 오히려 장경태 의원의 발언으로 논란이 조금 더 되었던, 뉴스가 조금 커졌던 저 캄보디아 소아암 환우 로타 군. 최근에 국내로 들어와서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까지 저희가 전해드렸었는데, 김건희 여사가 직접 찾은 것으로 전해졌어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네. 치료를 받고 지금 현재 회복 중이라고 하죠? 그런데 김건희 여사가 오늘 가서 이제 직접 만나서 로타 군하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이제 의료진 격려하고 이랬다는 것인데 지금 사진에 나옵니다만, 비교적 건강하게 보여요. 심장 수술이 잘 되었다는 건데, 저게 장경태 의원이 ‘빈곤 포르노’ 운운해가면서 어떻게 보면 그것 때문에 더 사람들이 화제에 오른 그런 장면 아닙니까? 그래서 이제 김건희 여사가 로타 군과의 그런 인연, 이런 것을 계속 이어가면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대한 지원, 배려 이런 것들을 활동을 조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은 영부인이 국정에 관여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대통령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이라든가 아니면 복지 사각지대 이런 곳을 챙기는 것은 역대 영부인들도 신경을 많이 썼던 부분이고요. 특히 김건희 여사는 이런 것을 포함해서 환경까지, 그동안에 여러 차례 이런 부분을 챙기겠다고 본인이 언급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저런 장면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우리가 여러 차례 아마 확인을 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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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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