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마약류를 밀수하고 유통한 혐의로 14명을 붙잡아 재판에 넘겼습니다.
대부분 태국과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인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국제 우편으로 필로폰을 비롯한 마약류를 국내로 들여와 유통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초콜릿이나 과자, 커피 포장지, 여성 속옷 등을 이용해 마약을 숨겨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불법으로 밀수한 마약류가 도매가로 15억 원에 달한다며, 광주·전남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마약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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