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경유 유럽행 러시아 가스관서 폭발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를 거쳐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관에서 폭발이 일어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오후 러시아 서부 추바시아 공화국의 칼리니노 마을을 지나는 가스관에서 폭발이 일어나 가스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현재 불길은 모두 잡혔지만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4년부터 가동된 해당 가스관은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에서 중서부 유럽으로 가스를 수출하는 주요 통로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