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박지수 효과 톡톡…신한 꺾고 2연승
여자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청주 KB가 박지수 복귀 이후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KB는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2-55로 꺾었습니다.
4승 11패로 리그 5위를 유지한 KB는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에 위치한 신한은행과의 승차를 3경기로 좁혔습니다.
공황 장애를 딛고 돌아온 박지수는 경기를 18분 25초만 뛰고도 19득점, 리바운드 7개를 기록하며 선전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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