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5시쯤 부산광역시 연산동에 있는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이 집에 살던 6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서 추산 6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택에 난 불은 금방 껐지만, 불티가 인근 임야로 번지면서 최종 진화까지 1시간 30분이 넘게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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