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미 신임 질병청장 "코로나 통제가능한 유행으로"
지영미 신임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를 통제 가능한 유행으로 관리하겠다며 취임 일성을 밝혔습니다.
지 청장은 충북 오송에서 비공개로 열린 취임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동절기 추가접종과 먹는 치료제의 적극 처방 안내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국민들이 일상회복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백경란 청장은, 이임 인사를 통해 3년간 지속되는 코로나 위기에 동참해준 국민들께 감사를 표하면서, 동절기 유행 대응을 마무리짓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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