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에는 사흘째 눈이 내렸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북도 서해안, 제주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조금 전, 대부분 해제됐는데요.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에 대비해 학교 휴교나 등교 연장도 잇따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현호 기자!
[기자]
네 호남취재본부입니다.
지금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네, 밤새 내렸던 눈은 아침부터 차차 개서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
오늘 새벽까지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현재까지 적설량을 보면, 전북 군산 말도에 31.4cm의 눈이 쌓였고요.
고창 19cm, 전남 무안 18.3cm가 내렸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북도 서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전남 해안에 시간당 1cm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번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도로가 얼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기상 악화로 전남에서 출발하는 여객선 항로 6개, 9척 운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구례 성삼재 14km 구간을 비롯해 전남지역 도로 3곳도 통제됐습니다.
또 무등산과 월출산 탐방로 출입도 통제하고 있습니다.
다만 무안국제공항과 광주공항, 여수공항 항공편은 취소 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3백여 곳에 달하는 학교에서 등교 시각이 조정됐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재량 휴업을 하거나 원격수업도 이뤄졌습니다.
사흘간 40cm 넘는 눈이 내린 전북 부안군 위도 학교는 휴교 조치 됐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도는 민간장비까지 추가 투입해 제설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운행 횟수를 늘려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공직자가 아침 7시부터 눈 치우기 활동을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호남취재본부에서 YTN 나현호입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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