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냉면 유네스코 등재에 "민족의 우수한 유산"
북한은 평양냉면이 최근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두고 "노동당의 손길 아래 세상에 자랑할만한 민족의 우수한 유산으로 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평양냉면이 소문난 것은 국숫발과 국수물, 그릇과 꾸미, 고명 등이 다 특색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북한 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기는 2013년 아리랑, 2014년 김치 담그기, 2018년 남북이 공동 등재한 씨름에 이어 이번이 4번째입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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