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합의 불발에 '격앙'..."최소한 양심 있어야" / YTN

2022-12-16 468

김진표 국회의장은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주재하며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거듭 지연되는 데 대해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야 한다며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진표 / 국회의장 : 이럴 때 가장 어려운 사람이 누구입니까? 취약계층 아닙니까? (오늘 마무리 돼야) 겨우 구정 전까지 복지 예산이 지출되어서 '세 모녀 사건' 같은 일이 안 일어나도록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정치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야지. 마치 우리 경제를 살려내고 취약계층을 도우려고 하는 이 수레바퀴를 국회가 붙잡고 늘어지고 못 굴러가게 하는 거, 아닙니까! 내가 내놓은 중재안에 연연하지 않아요. 하도 합의 안 되니까 내놓은 대안에 불과하고, 합의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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