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원 상당 위조지폐 제조…현금화 시도 일당 검거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16일) 5만원권 위조지폐 5억5천만 원 상당을 제조한 뒤 금을 사들여 현금화하려 한 A씨 등 2명을 검찰에 구속송치하고 B씨를 불구속송치 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복합기와 노트북, 한지 등을 이용해 5만원권 위조지폐 5억5천800만 원 어치를 찍어낸 뒤 SNS를 통해 접촉한 B씨에게 금을 매입하라며 1천만 원을 전달한 혐의입니다.
B씨는 위폐를 전달받았지만, 실제 금을 매입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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