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전주 KCC가 선두 안양 인삼공사를 92 대 80으로 꺾고 단독 7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허웅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22점을 올렸고, 라건아가 21점 7리바운드, 정창영이 18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인삼공사는 15승 6패로 선두 자리는 지켰지만, 올 시즌 두 번째로 연패에 빠졌습니다.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가 31점을 기록한 서울 SK는 수원 KT를 79 대 71로 따돌리고 단독 5위가 됐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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