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워둔 GM 전기차에서 불...배터리 리콜 대상 차량 / YTN

2022-12-15 151

배터리 리콜 중인 GM 전기차가 세워둔 상태에서 불이 나 관계기관과 제조사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5일) 아침 9시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기숙사 주차장에 세워둔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피해 차량은 배터리 리콜 대상인 2019년 생산된 차량으로, 차주는 지난해 교체하려 했는데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가 없다며 교체해 주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해 이동식 수조를 이용해 물 22톤을 뿌려 2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전날 충전한 뒤 주차장으로 옮겨 차를 세웠는데 불이 났다는 피해 차주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조사인 GM 측도 이번 화재에 대해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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