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다시 최고치…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또 오른다
최근 한 달 새 기준금리와 시장금리 상승 영향으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또 올랐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0월보다 0.36%포인트 높은 4.3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0년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발표 시작 이래 가장 높은 겁니다.
은행들은 내일(16일)부터 새 코픽스를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적용하게 돼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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