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독사 3,300여 명…남성이 여성보다 취약
작년 한해 우리 주변 고독사 사망자 수가 3,300명이 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오늘(14일)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작년 고독사 사망자 수는 모두 3,378명으로 2017년 2,412명 대비 40% 넘게 증가했습니다.
최근 5년간 고독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였고, 서울과 부산이 뒤를 이었습니다.
성별로 나눠보면 매년 남성이 여성에 비해 4배 이상 많았고, 연령별로는 50~60대가 매년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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