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전 7시 50분쯤 대전조차장역 부근 경부고속철도 서울 방향에서 선로에 금이 가는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철도는, 응급복구에 걸린 1시간여 동안 KTX 2대가 경부선 일반선로로 우회 운행했고, 이를 포함해 모두 6대 열차가 최대 50분 지연 운행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일반선로로 우회한 KTX는 고속철도역에 서지 못하고 조치원역과 천안역, 평택역, 수원역 등에 임시 정차했으며 이로 인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고속선로에 금이 간 이유가 한파와 관련됐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응급복구 구간은 열차운행이 없는 새벽에 레일 교체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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