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새벽 4시 50분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장비 22대와 대원 11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길이 크게 번지면서 삼척시는 인근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를 요청했습니다.
산불이 난 지점의 풍속은 초속 8m로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할 방침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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