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통합 우승' SSG 류선규 단장 전격 사임
프로야구 SSG의 우승에 기여한 류선규 단장이 사퇴했습니다.
1997년 LG트윈스 구단 직원으로 야구계에 뛰어든 류 단장은 2001년 SSG의 전신 SK 구단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2020년 11월 단장에 올라 지난해 1월 구단이 신세계에 인수된 후에도 보직을 유지했습니다.
류 단장은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자신과 구단 모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단장 부임 당시 2년 안에 팀을 다시 일으키겠다는 목표를 달성해 소임을 다 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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