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3시 20분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에 있는 목재를 재활용한 연료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한 개 동 55㎡와 건조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천만 원 정도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건조 장치 내부에 있던 분진에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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