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자리 비운 사이 미끄러진 마을버스...50대 숨져 / YTN

2022-12-12 82,454

오늘(12일) 오전 9시 반쯤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방파제 근처에서 정류소에 정차 중인 마을버스가 100m가량 미끄러지며 50대 여성 A 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 30대 B 씨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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