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재 도착시간 허위작성…특수본, 용산서 직원 입건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임재 전 용산서장의 현장 도착 시간을 거짓으로 작성한 용산서 직원 A씨를 지난 6일,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는 현장보고서에 이 전 서장이 밤 10시 17분에 도착했다고 적었지만, 이 전 서장은 11시가 넘어서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수본은 이 전 서장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방침입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기관별 보강 수사 속도를 고려해서 신병 처리 시기와 방법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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