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지난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심보로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에 일일이 시비를 걸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해임건의안 강행 처리 규탄대회에서 지난 5년 동안 잘못했으니 국정에서 손을 떼라는 국민 명령에도 민주당은 예산 하나하나 본인들 결재를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금희 수석대변인도 국회 브리핑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감세를 방향으로 정하고 예산 부수 법안에 대한 권한행사를 강조하는 '예산완박'의 의지를 드러내면서 직접 민주당의 의회 폭거를 지시했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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