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외교부 차관, 미국과 IRA 협의 위해 출국
외교부에서 경제 외교를 총괄하는 이도훈 2차관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대응과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참석을 위해 오늘(11일) 오전 워싱턴 D.C로 출국했습니다.
이 차관은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전 "IRA 하위규정 잠정 발표를 앞두고 우리 입장을 미국 측에 재차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치로 이어지는 IRA와 관련해 지난달 미국 정부에 1차 의견서를 냈으며 지난 2일에는 IRA 내 에너지 분야 세제 혜택 하위규정에 대한 2차 의견서를 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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