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극적인 역전 결승 골을 터트려 우리나라를 16강으로 이끈 황희찬이 짧은 국내 휴식을 마치고 소속팀 울버햄프턴 복귀를 위해 오늘 새벽 출국했습니다.
가족과 팬들의 격려와 받으며 공항에 나온 황희찬은 아직 몸 상태는 완벽하지 않지만 치료와 재활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공항에는 대표팀 동료인 김민재와 백승호 선수도 나와 황희찬을 배웅했습니다.
황희찬은 스페인에서 훈련 중인 팀에 합류해 21일 카라바오컵 16강전, 27일 에버턴과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준비합니다.
[황희찬 / 축구 국가대표팀, 울버햄프턴 : 월드컵 기간 동안 너무 많은 응원과 사랑 보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제가 국가대표팀에서, 또 소속 팀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소식 보내드리도록 노력할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 드리고 항상 늦은 시간까지 많은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재밌는 축구 좋은 축구 보내드리도록 많은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21211004407285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