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물류 빠르게 회복…여수산단·광양항 정상화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철회한 뒤 전국의 물류 흐름이 빠른 회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산단에서는 오늘(10일) 주요 업체들의 화학제품 출하 물량이 평상시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양항 화물의 반·출입도 완전 정상화됐으며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또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양제철에는 파업 기간 철강 1만 7,000t이 제철소에 쌓이기도 했지만, 화물 기사들이 복귀하면서 운송량이 차츰 늘어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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