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5일 국민 패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합니다.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100분 동안 생중계되는데,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생중계 회의는 지난 10월 비상민생경제회의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각 부처 장관이 발표하고 나면 국민 패널 100명이 궁금한 점을 묻고 장관이나 대통령이 바로 답변하는 형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패널은 정책 수요자를 중심으로 각 부처 추천을 받아 선정하는데, 무주택 청년이나 이른바 '영끌'한 젊은 세대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회의 주제는 크게 네 가지로 경제와 민생 분야, 원전과 방산을 포함한 수출 전략,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그리고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과제입니다.
이 부대변인은 외교 안보 등 이번에 다루지 못하는 분야 국정과제는 내년 상반기 2차 점검회의를 열어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20816102290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