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벽은 높았습니다.
전반 대량실점으로 8강행은 막혔지만, 대표팀은 후반 귀중한 만회골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기자]
네, 스포츠부입니다.
대표팀, 전반에만 4골을 허용하면서 승부가 기울었죠?
[기자]
네, 측면 수비가 일찌감치 허물어졌고요, 상대 화려한 개인기와 조직력에 밀렸습니다.
16강전에서 피파 랭킹 1위 브라질을 만나 4대 1로 패배했습니다.
네이마르 등 화려한 공격진을 앞세운 브라질은 자타공인 이번 대회 우승후보답게 강력한 득점력을 보여줬는데요.
비니시우스의 전반 7분 선제골 포함 네 골을 몰아쳤습니다.
6분 뒤 네이마르가 페널티킥 골을, 이후 히샬리송, 파케타가 연속 득점했습니다.
황희찬이 중거리 슈팅으로 만회를 노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혔고요, 대표팀은 4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31분 교체멤버 백승호가 특기인 중거리슛으로 한 골을 만회했습니다.
결국 4대 1 완패.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을 노린 우리 대표팀의 도전은 아쉽게 멈춰 서게 됐습니다.
손흥민은 4게임 풀타임, 마스크 투혼을 발휘하며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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