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벤투 감독·손흥민과 통화…16강 진출 격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3일) 오후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과 손흥민 선수와 통화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벤투 감독에게 "우리 팀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감독의 리더십이 선수들을 단결시켜 좋은 결과를 낸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16강 진출은 선수들 덕분"이라며 "대한민국 국민께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우리 국민들한테 큰 위로와 희망을 줘서, 기쁨을 줘서 정말 고맙다고 우리 선수들한테도 꼭 좀 전해주십시오. 브라질과의 화요일 경기도 아주 자신감 가지고 마음껏 뛰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가 가진 것 최선을 다해서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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