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에 올해 거래 수도권 아파트 절반 60㎡ 이하
연이은 금리 인상에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올해 수도권에서 팔린 아파트 절반은 소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에 매매 신고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11월까지 수도권에서 거래된 아파트 6만3,346건 중 50.6%는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였습니다.
전용면적이 60∼85㎡ 이하인 중소형 아파트 거래는 2만4,583건으로 38.8%를 차지했고, 85㎡ 초과 아파트는 10.6%에 그쳤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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