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영국 인권단체가 진행하는 '올해의 독재자' 투표에서, 2년 연속 후보에 올랐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주창하는 '인덱스 온 센서십'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시작한 '2022년 올해의 독재자는 누구인가'라는 설문의 후보로 김 위원장 등 12명을 선정했습니다.
이 단체는 김 위원장이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면서도 핵무기를 과시하고 정권에 대한 비판을 용납하지 않고 있다며 후보 등재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 위원장 외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등이 후보로 올랐습니다.
'2022년 올해의 독재자는 누구인가' 투표는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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