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거리응원에 지하철 연장…한파 대피공간 운영
서울시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포르투갈전 거리 응원에 대비해 지하철 2·3·5호선의 운행을 내일(3일) 오전 3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야버스는 14개 노선을 정상 운행하면서 내일 오전 2∼3시에 광화문 등 도심 일대에 집중적으로 배차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또 광화문광장 인근 4개 역사의 안전 관리를 위해 전담 요원 등을 평시보다 많은 48명을 배치하고, 한파가 예보된 만큼 난방기구 등을 갖춘 비상대피공간 수용인원을 2차 전 당시 10명에서 8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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