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후원금 의혹…제윤경 전 의원 소환조사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는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제윤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 전 의원이 상임이사를 역임한 공익법인 희망살림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네이버 등 기업들로부터 160억원의 성남FC 후원금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통로로 활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2015∼2016년 네이버 후원금 39억원이 희망살림을 거쳐 성남FC에 가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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