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관에 김계환 내정…하반기 군 장성 인사
정부는 어제(30일) 하반기 장성 진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 인사로, 해병대사령관은 김계환 해병대 부사령관이 중장 진급과 함께 내정됐습니다.
강호필·권영호·손식 육군 소장이 진급과 함께 군단장, 육군사관학교장,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각각 임명될 예정입니다.
황선우 해군 소장은 중장 진급과 함께 해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됩니다.
육군 준장 13명과 해군 준장 2명, 해병대 준장 2명, 공군 준장 5명은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 등 주요 직위에 임명됩니다.
또한 78명의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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