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줄이고 고시원 리모델링…서울시 안심주택 확대
서울시가 반지하·옥탑방·고시원 등 이른바 '지옥고'로 불리는 열악한 주거 환경을 '안심주택'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합니다.
반지하는 매입해 신축하거나 비주거용으로 바꾸는 식으로 점차 줄여나가고 고시원은 '서울형 공공기숙사'로 리모델링한다고 밝혔습니다.
옥탑방은 단열·안전을 보완해 주거 성능을 개선키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와 시비를 합해 총 7조5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거취약계층을 직접 찾아내 지원하는 발굴주의 주거복지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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