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페퍼 김형실 감독, 10연패에 사의 표명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창단 사령탑 김형실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구단 측은 오늘(29일) 팀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김 감독이 사의를 표했고,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 개막 후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며 10연패를 이어갔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끌고 '4강 신화'를 썼던 김 감독은 지난해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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