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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기행 2부- 가을이 주렁주렁,
상류에서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리던 여러 하천의 물길이 드디어 낙동강 본류를 이뤄 흐르는 곳이 바로 경북 상주다. 드넓게 펼쳐진 낙동강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이곳은 지금 감 수확이 한창이다. 풍성한 가을 정취를 뽐내는 주황색 감으로 곶감을 만드는 물미 마을 사람들과 낙동강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 그리고 고향으로 귀촌해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 이민주 씨까지. 넉넉한 강의 품에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여행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여행
이 프로그램은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 멘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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