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활화산인 미국 하와이의 마우나 로아 화산이 38년 만에 처음으로 분화를 시작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 시각으로 27일 밤 11시 반쯤, 우리 시각으로 어제(28일) 오후 6시 반쯤 해발고도 4천 170m인 마우나 로아 화산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질조사국은 화산활동 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하고 항공기상 코드도 황색에서 적색으로 격상했습니다.
다만 용암 분출은 정상부의 함몰 지형에 국한된 상태로 인근 마을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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