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vs 야당 대치...예산국회와 국정조사 향배는 / YTN

2022-11-27 10

■ 진행 : 이세나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야가 진통 끝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를 채택했지만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대한해임 요구는 또 다른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이번 주 정국,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수와 정리해 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먼저 화물연대 총파업 이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로 파업이 나흘째 이어졌고요. 전국 각지에서 운송 차질이 빚어지고 있죠. 이제 내일 국토부와 교섭이 예정되어 있지만 양측의 입장 차가 워낙 커서 아무래도 타결이 쉽지는 않아 보이는데 먼저 정부와 화물연대 각각의 입장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정부가 좀 강하게 나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업무에 복귀를 안 하면 업무개시 명령을 발송할 수 있다. 이미 검토는 마쳤다 이런 입장을 들어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런 정부의 사전 압박 분위기, 협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서성교]
우리 국가 경제 전체가 어려운데 이런 화물연대도 어려운 상황이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최근에 유가가 많이 올라가면서 비용 부담이 많고 수익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어려움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어려울 때 전 국민이 고통분담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일 대화, 타협, 협상. 정확한 용어는 모르겠지만 이런 교섭이 서로 충분한 소통과 이해가 되면서 대화로 해결되길 바랄 뿐입니다. 내일 국토부 차관과 화물연대 위원장이 오후에 교섭으로 만나기로 했다 이렇게 보도가 되고 있는데. 교섭이 단순한 교섭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협상을 통해서 합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24일부터 화물연대 파업이 있어서 지금은 컨테이너 화물들도 한 20%밖에 운송되지 않고 있고 피해가 상당히 많죠. 항만 물류도 20%밖에 운송이 안 되고 있고 80%가 중단됐다 이런 보도가 있고요.

또 시멘트, 레미콘 피해가 굉장히 큽니다. 건설현장에 레미콘이 지금 공급되지 않아서 전체 건설현장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런 보도도 나오고 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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