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11월 출하계획 중 47%의 물량만 출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 차관은 오늘(27일) 오후 충남 당진 현대제철 제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출하 차질이 이어지면 국가 경제에 큰 타격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화물연대를 향해 "정부는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할 계획"이라며 "명분 없는 집단운송거부를 즉각 철회하고 조속히 현업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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