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초속 30m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그제밤 속초시 동명동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강풍에 떨어진 철제 구조물에 울타리가 쓰러지면서 인근 주택 창문이 깨졌습니다.
또 그제 오후 속초시 중앙동에서는 주차장 담장이 무너지면서 주민 한 명이 벽돌에 맞아 다쳤고 도심 곳곳에서 가로수와 신호등이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강원도 소방본부에 접수된 강풍 피해 신고는 속초와 강릉 등 강원도 동해안 5개 시군에서 백 건이 넘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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