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경차에 깔린 70대 여성 주민들이 힘 모아 구해 / YTN

2022-11-25 581

음주 운전자가 몰던 경승용차에 깔린 70대 여성이 주민과 학생들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했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4시쯤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골목에서 경차에 치여 상체가 앞바퀴에 깔린 70대 여성을 주민과 학생들이 차량을 들어 올려 구해냈습니다.

이 여성은 출동한 119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를 낸 70대 남성은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었는데 상습음주운전으로 몇 년 전 면허가 이미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무면허 음주 운전으로 사람을 다치게 한 혐의로 이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1126022207273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