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의무 지역을 기존 수도권에서 부산·대구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부는 2027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OECD 평균 수준인 ㎥당 13㎍(마이크로그램)까지 낮추는 걸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전, 울산, 광주, 세종도 의무 지역은 아니지만, 운행 제한을 시범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 체계와 관련해선 기존 12시간 전에 예보하던 것을 36시간 전 예보로 앞당겨 국민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정부도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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