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현대건설이 김연경이 버틴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고 개막 9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선두 현대건설은 야스민이 혼자 32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어 옐레나와 김연경이 36점을 합작한 흥국생명을 꺾고 두 팀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습니다.
남자부 경기에선 선두 대한항공이 링컨의 14득점, 정지석의 11득점 활약 속에 최하위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이기고 2위 현대캐피탈과의 승점 차를 6으로 벌렸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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