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부산·대구로 확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의무 지역이 다음 달부터 부산·대구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오늘(25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도권에서만 시행되던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지역이 더 늘어나게 됐습니다.
한 총리는 "대전, 울산, 광주, 세종도 의무 지역은 아니지만, 운행 제한을 시범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 예보 체계에 대해선 "기존 12시간 전에 예보하던 것을 36시간 전에 함으로써 국민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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