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재 전 용산서장, 특수본 출석…2차 조사

2022-11-24 0

이임재 전 용산서장, 특수본 출석…2차 조사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어제(24일)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했습니다.

이 전 서장은 핼러윈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 지휘 책임자로서 사고 현장에 늦게 도착하는 등의 이유로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특수본은 이 전 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1시간 가량 조사한 바 있습니다.

특수본은 박성민 전 서울청 정보부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등 주요 피의자들도 소환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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