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최홍집, 가석방 출소…김경수 또 무산
수천만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복역 중인 원유철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오는 30일 가석방으로 풀려납니다.
법무부는 어제(23일)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강원랜드 채용 비리 의혹'에 연루돼 복역 중인 최홍집 전 강원랜드 사장도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아 함께 석방됩니다.
다만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복역률이 기준치를 막 넘어선 점을 고려해 가석방이 재차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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