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우리 대표팀이 오늘 밤 10시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맞붙습니다.
벤투 감독은 일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출전 가능하다"고 말해 교체 출전이 아닌 선발 기용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벤투 감독은 그러나, 허벅지 근육 이상으로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한 황희찬의 경우 "1차전에서 뛰지 못할 것 같다"고 확인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역대 상대 전적에서 우루과이에 1승 1무 6패로 크게 뒤져있고, 월드컵에서도 2전 전패를 기록 중입니다
경기를 준비하는 우리 선수들은 그러나 상대 개개인이 우리보다 뛰어난 선수가 많을 수 있겠지만 우리는 팀으로 싸울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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