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7주기…정치권 "대도무문, 큰 정치 그립다"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를 맞아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정치권은 추모식에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김 의장은 추모사에서 "대도무문, 김영삼식 큰 정치가 그립다"면서 "갈등을 부추기는 정치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민주주의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김 전 대통령을 '불굴의 의지를 지녔던 분'으로 평가하고 "위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고인은 민주주의의 기틀을 세운 지도자였고 본인의 책임 앞에 인색하지 않았다"고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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