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들이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 사태에 우려를 표하며 파업 계획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6개 경제단체는 오늘(22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우리 경제와 수출에 미칠 심각한 피해를 고려해 즉각 운송 거부를 철회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지난 6월 집단 운송 거부로 주요 국가기간산업이 일주인 넘게 마비되는 등 막대한 손실을 봤다며 화물연대가 존속을 요구하는 안전운임제는 시장 원리를 무시하고 물류비 급등을 초래하는 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전운임제는 안전 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올해 폐지를 앞두고 있지만, 화물연대를 이를 제도화해달라며 오는 24일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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