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저희가 이재명 대표 측근 수사 그 부분은 뒷부분에서 조금, 본류는 그때 만나보도록 하고요. 이현종 위원님. 일부에서 보도가 나왔어요. 친문 의원 몇 명이 미국에 있는 이낙연 전 대표 만나러 간다. 이것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다. 조금 전에 이낙연계, 이낙연 전 대표와 친한 의원들이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습니다만, 이낙연 전 대표가 빨리 돌아오는 것 아니냐. 혹은 김경수 전 지사 내일 가석방 심사가 있기 때문에 무언가 이런 부분들에 친문 결집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일단 서훈 의원이나 몇몇 의원들이 가려고 했던 건 사실입니다. 사실이고 일단 이번 정기국회 끝나고 나면 지금 이제 이낙연 전 총리가 제가 알기로는 워싱턴에서 교포들 상대로 해서 강연회도 많이 하고 현지 특파원들도 많이 만나고 또 줌을 통해서 국내에 있는 분들과 수시로 소통도 한다고 합니다. 지금 책을 집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으면서 본인의 외교 안보 관련된 책을 집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제 그동안 6월부터 가 있었기 때문에 친 이낙연계 의원들 입장에서 보면 ‘한 번 위로 방문 한 번 가자.’ 이런 차원에서 일단 추진이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자칫 지금 현 상황과 맞물려서 뭔가 이낙연 전 대표를 다시 옹립하는 이런 것으로 비치니까 아마 무근이라고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이재명 대표 수사와도 맞물리면서.) 네, 그러니까 이제 조금 민감한 이슈잖아요. 왜냐하면 이재명 대표 수사 받고 있는데 지금 이낙연 전 대표가 와서 뭔가 이낙연 전 대표를 뭔가 어떤 다시 복귀시키는 이런 쪽으로 해석되고 있으니까 조금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이건 이미 계획이 되어 있었던 것이고요. 그런 차원에서 제가 알기로는 아마 이낙연 전 대표는 내년 3월 정도에 오는 것으로 일단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상당히 민감한 문제겠지만, 특히 이제 물밑에 선 의원들 입장에서 보면 그래도 이제 플랜 B를 준비해야 된다는 의원들이 꽤 있습니다. 아마 그런 차원에서 이런 것들이 추진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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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희진 인턴